Category
Architecture / Renovation

Gahoe-dong Hanok Renovation
architecture, 2017
가회동 한옥 레노베이션

 

위치: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-41 대지면적: 115.7m²
연면적: 68.93m²
구조: 목구조
규모: 지상 1층
용도: 근린생활시설(사무소-전통공방)

 

가회동 한옥은 도시형한옥을 한복공방+갤러리로 전환하는 작업이다. 기존의 한옥은 전형적인 60년대 도시형 한옥으로 10자~12 자(3m~3.6m) 정도의 칸이 ‘ᄃ’자형식으로 몇 개의 작은 방이 연속된 집이었다. 건축주가 원한 용도는 한복 공방과 다도/요리 등의 수업 공간, 그리고 전시공간이었다. 우리가 제안한 방식은 기존의 살림집의 평면이 몇 개의 가변적 벽으로 구획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때로는 한옥의 편안한 비례를 그대로 유지한채 사용되다가 때로는 가벽이 모두 트여져서 모든 칸이 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. 그렇게 함으로써 실내와 실내 사이의 벽, 마당과 실내 사이의 벽은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고, 이를 통해 공간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연속되거나 혹은 단절되게 된다.